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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USB, 이것만 알면 초보도 뚝딱! 쉽고 빠르게 사용하는 꿀팁 총정리 💻✨

by 441jjajeyhhaf 2025. 9. 7.
맥북 USB, 이것만 알면 초보도 뚝딱! 쉽고 빠르게 사용하는 꿀팁 총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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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USB, 이것만 알면 초보도 뚝딱! 쉽고 빠르게 사용하는 꿀팁 총정리 💻✨

 

목차

  1. USB 종류부터 제대로 알기
    • USB-A, USB-C, Thunderbolt 3/4의 차이점
    • 맥북 포트 확인하기
  2. 외장하드/SSD, 메모리 스틱 연결의 모든 것
    • 젠더/허브 사용의 필요성
    • 데이터 읽기/쓰기 권한 설정
  3. USB 드라이브 포맷, 왜 해야 할까?
    • FAT32, exFAT, APFS/HFS+ 포맷 형식 이해하기
    • 맥북 디스크 유틸리티로 포맷하는 방법
  4. 파일 전송 속도를 최적화하는 방법
    • USB 버전(2.0, 3.0, 3.1)에 따른 속도 차이
    • 전송 속도가 느릴 때 해결 방안
  5. 맥북에서 USB 안전하게 분리하는 법
    • 강제 분리가 데이터 손상의 원인
    • 올바른 분리 절차
  6.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USB 드라이브가 인식되지 않아요.
    • Q2: 윈도우와 맥북에서 모두 사용하고 싶어요.
    • Q3: 맥북에 꽂았는데 발열이 심해요.

USB 종류부터 제대로 알기

맥북에 USB를 연결하기 전,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USB 포트의 종류입니다. 2015년 이후 출시된 대부분의 맥북은 USB-C 포트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넓적한 USB-A 포트와는 완전히 다른 모양입니다. 또한, Thunderbolt 3/4는 USB-C와 동일한 형태를 가지지만, 훨씬 빠른 속도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고급 포트입니다.

✔️ 내 맥북 포트 확인하기: 맥북의 측면을 살펴보세요. 포트의 모양이 타원형이고 칩 모양처럼 생겼다면 USB-C(Thunderbolt 3/4) 포트입니다. 만약 기존의 넓적한 사각형 포트가 보인다면 구형 모델이거나 일부 최신 맥북 에어 모델일 수 있습니다. 맥북의 '사양'에서 정확한 포트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외장하드/SSD, 메모리 스틱 연결의 모든 것

대부분의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는 여전히 USB-A 방식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맥북에 연결하려면 젠더 또는 허브가 필수적입니다. 젠더는 포트 하나를 변환하는 단순한 어댑터이고, 허브는 여러 포트(USB-A, HDMI, SD카드 슬롯 등)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 젠더/허브 고르기: 저렴한 젠더도 좋지만,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과 충전 기능을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USB-PD(Power Delivery) 기능이 포함된 허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허브의 USB 포트 버전(예: USB 3.0)을 확인하여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 데이터 읽기/쓰기 권한 설정: 맥북에서 USB 드라이브가 읽기 전용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NTFS(New Technology File System) 포맷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NTFS는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주로 사용하는 포맷으로, 맥OS는 기본적으로 쓰기(파일 저장/수정)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별도의 소프트웨어(Paragon NTFS for Mac, Tuxera NTFS 등)를 설치하거나, 드라이브를 맥OS와 호환되는 포맷으로 다시 포맷해야 합니다.


USB 드라이브 포맷, 왜 해야 할까?

USB 드라이브를 포맷하는 것은 맥북에서 드라이브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포맷은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를 지우고, 운영체제가 파일을 저장하고 읽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듭니다.

✔️ 포맷 형식 이해하기:

  • FAT32: 가장 오래된 포맷 방식으로, 윈도우, 맥OS, 리눅스 등 모든 운영체제에서 호환이 잘 됩니다. 하지만 4GB 이상의 단일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 exFAT: FAT32의 한계를 극복한 포맷으로, FAT32와 마찬가지로 모든 운영체제에서 호환되면서도 4GB 이상 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와 맥북을 오가며 사용할 때 가장 추천하는 형식입니다.
  • APFS(Apple File System)/HFS+(Hierarchical File System Plus): 맥OS 전용 포맷입니다. APFS는 SSD에 최적화되어 있고, HFS+는 하드디스크에 적합합니다. 맥북에서만 사용할 목적이라면 APFS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 맥북 디스크 유틸리티로 포맷하는 방법:

  1. USB 드라이브를 맥북에 연결합니다.
  2. Launchpad(런치패드) 또는 Spotlight 검색(Command + Space)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검색해 실행합니다.
  3. 좌측 사이드바에서 포맷할 USB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4. 상단 메뉴에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5. 이름을 설정하고, 포맷(형식)exFAT 또는 APFS 등으로 선택합니다.
  6. '지우기'를 한 번 더 클릭하면 포맷이 시작됩니다.

파일 전송 속도를 최적화하는 방법

USB 전송 속도는 USB 버전과 포트의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USB 2.0은 최대 480Mbps, USB 3.0은 5Gbps, USB 3.1은 10G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 전송 속도가 느릴 때 해결 방안:

  • USB 버전 확인: 사용하는 USB 드라이브가 USB 3.0 이상인지 확인하고, 맥북의 USB-C 포트에 직접 연결하거나, USB 3.0 이상을 지원하는 허브를 사용해야 제 속도가 나옵니다.
  • 젠더/허브 교체: 저가형 젠더나 허브는 속도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뢰성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세요.
  • 포트 청소: 맥북의 포트에 먼지가 쌓이면 접촉 불량으로 속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이나 에어 블로워로 포트를 청소해 보세요.
  • 드라이브 문제: USB 드라이브 자체에 물리적 손상이 있거나, 너무 오래된 드라이브인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맥북에서 USB 안전하게 분리하는 법

USB 드라이브를 그냥 뽑는 것은 데이터 손상의 지름길입니다. 드라이브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갑자기 연결을 끊으면, 전송 중이던 데이터가 손상되거나 드라이브 자체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 올바른 분리 절차:

  • Finder(파인더)에서 USB 드라이브 옆의 '추출(eject)'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또는 USB 드라이브 아이콘을 휴지통으로 드래그 앤 드롭합니다. 휴지통 아이콘이 '추출' 아이콘으로 바뀝니다.
  • Command + E 단축키를 사용해도 됩니다.
  • '디스크가 올바르게 추출되었습니다' 메시지가 뜨면 안전하게 제거해도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USB 드라이브가 인식되지 않아요.
A1: 먼저 포트와 드라이브의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드라이브가 목록에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목록에 아예 없다면 드라이브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부팅을 시도하거나 다른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여 맥북의 포트 문제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2: 윈도우와 맥북에서 모두 사용하고 싶어요.
A2: 드라이브를 exFAT 형식으로 포맷하세요. 이 형식은 윈도우와 맥OS 모두에서 읽고 쓰기가 가능하며, 4GB 이상의 대용량 파일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Q3: 맥북에 꽂았는데 발열이 심해요.
A3: USB-C 허브나 젠더를 사용하면 일정 수준의 발열은 정상입니다. 특히 여러 장치를 연결하거나 고속 충전을 할 때 발열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뜨겁다면 허브나 맥북의 포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을 중단하고 확인해 보세요.


맥북과 USB의 완벽한 궁합은 곧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오늘 알려드린 팁으로 복잡하게 느껴졌던 USB 사용을 간편하게 해결하고, 맥북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세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